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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 정보, 타임 라인, 주요 캐스팅

by 듦이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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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2 포스터
오징어 게임 시즌 2 포스터(출처 : 넷플릭스)

1.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 정보

2021년 공개됐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후속작으로 시즌 2가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촬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 2도 시즌 1과 마찬가지로 황동혁 감독이 제작하고 성기훈과 프론트맨 등의 주요 인물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촬영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되며 2024년 말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2. 타임 라인

2022년

6월 13일 :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2024년 핼러윈 시즌을 목표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15일 : 시즌 2용 게임은 이미 제작을 완료했으며 무대는 한국으로 밝혀졌다.

10월 12일 :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제작사 싸이런픽쳐스는 제작비가 1,000억 원에 달하는 거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발표했다.

2023년

2월 : 배우 이정재(성기훈 역)는 시즌 2 촬영이 올해 여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시즌 2의 엄청난 스케일을 예고하면서 "규모가 더 커지면 촬영을 다 하는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2월 25일 : 황동혁 감독은 현재 배우를 캐스팅하고 있으며 7월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월 16일 : 시즌 2는 총 6부작으로 제작되며 동시에 시즌 3도 진행에 들어간다고 한다. 시즌 3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5월 24일 : 미국 작가조합의 파업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 2 촬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각본을 황동혁 감독이 직접 제작하므로 악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6월 18일 :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의 캐스팅이 확정되었고 시즌 1의 출연 배우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이 시즌 2에 출연한다. 하지만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배우 8명 중 여성이 한 명도 없어서 언론에서 지적하였으나 넷플릭스 측에서는 '시즌 2에 여성 출연자가 등장할지 여부는 아직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19일에는 노재원이 캐스팅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6월 23일 : 박규영, 조유리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는데 여성 배우 출연이 없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제작에 미칠 영향을 막기 위해 서둘러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캐스팅

이정재(주인공 성기훈 역) : 시즌 1에 이어서 출연하며 성기훈이 전작의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456억을 가졌기에 이번 시즌에서는 오징어 게임 주최 측을 상대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이병헌(프론트맨 역) : 시즌 1에서 오징어 게임의 총지휘자로 VIP들에게 게임 관람을 제공하면서 현장 최고 관리자로 게임을 진행해 왔다. 시즌 1 막바지에 게임에 들어와 있던 동생(황준호) 앞에서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위하준(황준호 역) : 극 중 서브 주인공으로 형사로서 실종된 형을 찾아서 오징어 게임 현장에 잠입했으나 게임을 진행하는 프론트맨이 형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과 함께 형에게 총을 맞고 절벽 아래 바다로 떨어졌다. 하지만 단순히 총을 맞고 바다에 떨어지는 장면만 나왔기에 사망이 확정되진 않았으며 시즌 2의 출연과 동시에 살아있음이 확실시되었다. 시즌 2에서는 성기훈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상대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양복남 역) : 시즌 1에서 등장한 인물로 양복을 입고 등장해서 양복남으로 불린다. 지하철을 돌면서 게임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역할로 수법은 내기 딱지치기를 제안해서 연승한 뒤에 돈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면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명함을 준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성기훈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 외 현재 출연이 확정되었지만 아직 역할이 공개되지 않은 배우로 임시완, 강하늘, 김시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노재원, 조유리, 김지원이 출연 예정이다.

4. 여담

시즌 2에서 이정재의 회당 개런티가 10억에 달한다고 하며 주연 배우들의 개런티를 제외한 총제작비는 약 1,000억 원 규모라고 한다. 6부작에 제작비 8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므로 블록버스터 영화급의 완성도가 기대된다. 박성훈과 위하준은 영화 '곤지암' 이후 6년 만에 만나게 되었고 임시완과 강하늘은 드라마 '미생' 이후 10년 만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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